이날 대구대 안경원은 분기별 5명 이내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안경 또는 돋보기 지원, 취약계층 장애인의 눈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장애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화영 대표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며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됨을 느껴 또 다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나눠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먼저 영천지역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며 지역 장애인들의 눈 건광과 의료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