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20분께 광수대는 주식회사 상주 영천 고속도로와 도로관리위탁업체 2곳 등을 압수 수색해 당시 근무일지 도로관리 매뉴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광수대는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회사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해 업체들이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특히 결빙사고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업무상 과실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다.
경북경찰청은 사고 후 광역수사대와 교통 조사팀을 합동으로 꾸려 사고현장과 당시 사고차량 이동 차량 등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고 , 도로관리 회사 등을 상대로 다각 도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