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8일까지 영천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이 영천시청 로비에 전시된 교육문화센터 교육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최경희) 서예, 한국화 등 시민사회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이 시청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시민사회교육생들은 지난 24일부터 서예, 문인화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8일까지 16일간 한국화, 유화 등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소통한다.

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교육시설과 강사진 외에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역의 열린문화 공간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또 시민사회교육은 상·하반기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교육생들을 배출했으며 창업, 전시회, 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최경희 소장은 “그동안 교육생들의 전시회를 통해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작품을 통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센터는 시민사회교육생들의 작품을 꾸준히 순환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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