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 대변인으로써 역할 최선을 다할 것"

조주홍이 26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조주홍(영덕·자유한국당) 의원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 의원은 폭넓은 현장 여론 수렴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10대에는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11대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원자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경북도의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인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의 대표위원으로서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정책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태풍 피해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피해 주민의 어려운 실상을 파악해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발언을 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주홍 의원은 “이번 상은 태풍 피해 복구 등 어려울 때 힘을 모아준 영덕군민과 도민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기 위한 민의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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