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 첫 수출에 나선 상주 원예농협이 수출 2년 만인 올해 샤인머스켓 수출 실적 100만 달러를 달성한 것.
또 이날 마지막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총 3t(20피트 컨테이너 1대), 6500만 원 상당으로 주식회사 대명(대표 이동환)을 통해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로 수출됐다.
주선동 과장은 “2020년에는 농가 재배교육에 중점을 둬 당도 높고 향도 깊은 샤인머스켓을 생산해 이를 보다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숙 시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1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한 것은 조만간 200만 달러도 가능하다는 청신호”라며 “상주시와 상주시의회는 포도 수출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