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스타홀…최진희·김용임 출연

시민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최진희·김용임과 함께하는 2019 송년음악회’ 포스터
영천시는 시민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최진희·김용임과 함께하는 2019 마지막 밤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기념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다사다난 했던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마련한 공연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그룹 LPG출신 이리원, 왕평가요제 출신 지역 가수,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가수 최진희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개관 30주년을 맞은 시민회관에서 시민들과 2019년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다가올 2020 경자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 유치와 제작으로 영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선진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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