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15년 숙원이었던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입지가 달서구 옛두류정수장 터로 결정됐다. 오는 2020년부터 2년 간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자년(庚子年)부터 첫발을 내딛는 신청사 건립 사업이 어떤 대구의 미래 모습을 가져다줄지 큰 기대가 된다. 현재 대구 중구의 대구광역시청이 대구 도심의 불빛 궤적과 함께 저물고 있다. CANON 1DX 16-35mm렌즈로 30초 간격으로 1시간 촬영해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