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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한파 속 '쾌청'…해돋이 감상 가능
새해 첫날 한파 속 '쾌청'…해돋이 감상 가능
  • 류희진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29일 21시 4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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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일출.
곳곳에 비가 내리는 경북·대구는 차차 맑아지면서 새해 일출을 감상하는데 문제 없겠다.

다만 새해 첫날에는 아침 기온이 -10℃ 내외로 떨어져 두터운 겉옷을 챙겨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에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5∼10㎜가량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북북동산지에는 새벽께 1㎝ 내외의 눈이 내릴 수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상주·군위 0℃를 비롯해 대구 2℃, 경주 3℃, 포항 6℃ 등 전날보다 6∼8℃가량 오르면서 전 지역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5℃, 포항 14℃, 대구·경산 12℃, 안동 10℃ 등 9∼15℃의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일부 내륙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 -10℃, 의성·청송 -9℃를 비롯해 안동 -8℃, 대구·포항 -6℃ 등 전날보다 10∼15℃가량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 또한 포항·대구 3℃, 안동 0℃, 영주 -2℃ 등 -2∼3℃ 분포로 0℃ 안팎의 낮 기온을 보이겠다.

오는 2020년 1월 1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 낮 최고기온은 3∼8℃ 분포로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수준보다 낮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화요일(31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체감온도 또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가 내려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통·보행자 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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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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