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나눔실천연대는 주말을 맞이해 군위읍에 사는 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곰팡이로 가득했던 집안의 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군위군 군위읍사무소는 지난 28일 나눔실천연대(회장 김동백)와 함께 맞춤형복지담당의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위군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나눔실천연대는 주말을 맞아 군위읍에 사는 한 어르신 집을 방문해, 곰팡이로 가득했던 집안의 도배, 장판과 전등 교체 등으로 만성질환을 앓는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박시형 부읍장은 “추운 날씨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실천연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