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먹고 희망을 부르고 싶어요”

노래로 희망을전 하는 구미 향토가수 도희(43‧본명 김경민)씨의 30년 가까운 가수로서 삶과 인생이야기를 지난 시간 [ ‘나는 향토가수다’ 가수 도희 편]을 통해 들어 봤다.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14면)

도희는 현재 권주일 작사‧작곡의 ‘꽃피는 인새’을 타이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인터뷰를 통해서도 말ㅤㅎㅒㅆ듯 <꽃피는 인생>은 가수 도희의 인생과 맞닿아 있는 노래다. 그래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노래를 부른다.

가수 도희가 연말, 각종 모임에서 노래 부를 일이 많은 분들을 위해 자신이 애정하는 타이틀 곡 <꽃피는 인생>을 잘 부르는 방법을 영상을 통해 알려주려고 한다. 가수 도희가 알려주는 방법을 보고 연말 모임에서 <꽃피는 인생>을 멋들어지게 불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도희는 가수활동뿐 아니라 일주일에 2회 정도를 가요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꽃피는 인생>

1절

누구나 한세상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연 없겠소

모진 세월 저 산도 저를 품고 누웠구나

뭐가 그리 탐나고 뭐가 그리 부족하오

웃고 울다 가는 세상 한치 앞도 모르는데

슬픔아 괴로움아 나를 두고 멀리멀리 다 가 버려라

저산 너머 굽이굽이 아아아아 너를 품고 내가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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