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재 경위(가운데)가 모범공무원증서를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는 진평파출소에 근무하는 정호재 경위를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정 경위는 1993년에 순경으로 임용 후 정보과 등에서 근무해 왔으며, 현재 진평파출소에서 범인 검거는 물론 탄력순찰 홍보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지역민 안전과 업무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 경위는 “공무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은 5년 이상 재직한 경감 이하 경찰관 중 투철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을 바탕으로 경찰의 위상과 이미지를 바로 세우는 등 모범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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