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코아루 더리브 투시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달서 코아루 더리브’가 2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20~22일이다. 오피스텔은 6~7일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8일 추첨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58에 있다.

‘달서 코아루 더리브’는 최근 새로운 주거타운인 본동 752번지 일원에 최고 45층 높이로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서 전용면적 84㎡~134㎡의 아파트 162 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72실 등 모두 234 가구로 구성한다. 본리 네거리 일대에서 가장 높은 45층 랜드마크 높이라는 장점과 4-Bay 맞통풍 구조의 설계(일부세대)로 기존의 주상복합과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와룡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이 지나는 남대구 IC와 가까워 경남, 경북 중서부 등 도심 외곽 접근성이 좋고, 신천대로와 구마로를 통해 도심 진·출입도 편리하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과 대구산업선, 대구시가 건설을 추진 중인 트램 등 서대구권의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덕인초교는 통학 거리에 있다.

탁 트인 파노라마조망권(일부세대) 확보로 단지 앞에 펼쳐진 학산공원과 앞산을 조망할 수 있고, 학산공원은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아파트 분양가는 84㎡ 공급면적 기준으로 3.3㎡당 1411만 원~1503만원이며(발코니 확장 별도), 오피스텔 분양가는 84㎡ 계약면적 기준으로 3.3㎡당 664만 원~690만 원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일하게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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