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57) 신임 제22대 영주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생으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칠곡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울진소방서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칠곡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일자로 22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영주시·봉화군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관내 현황을 우선적으로 살폈으며, 대형공장 및 재래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용태 서장은 “건강한 소방조직문화를 만들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며,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과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권진한 기자
- 승인 2020.01.02 16:03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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