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정례회 2회·임시회 7회 총 120여 건 심사·의결
지난해 2월 14일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영주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를 7회 개최했으며, 총 120여 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는 모두 17건으로 사회적 약자의 복리증진과 사회참여, 농업 종사자 지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청소년 지원 등 효율적인 예산 사용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회기기간 중에는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총 5회의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관찰하고 확인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집행부에 대한 제안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아동 청소년 지원, 영주댐 담수와 운영, 문화예술분야 발전, 축제의 효율적인 홍보 등 총 11건의 5분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특히 영주댐 조기담수를 위한 촉구 결의안과 어린이집 표준보육비용 인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범 의회적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정 질문으로 우충무 의원이 영주 관광정책과 도시 브랜딩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이서윤 의원이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유명무실한 원인, 장영희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난립의 문제 등을 질문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이중호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영주시의회를 믿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 앞서가는 영주시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