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공식선거운동 돌입

경상북도체육회 초대 민선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2일 경북체육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김하영 전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윤광수 경북체육회 직전 상임부회장·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등록한 3명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식선거운동기간을 갖게 되며,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경북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이번 선거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확정했으며, 4일 각 후보에게 선거인단 명부를 제공한다.

이날 각 후보에게 전달되는 선거인단 명부는 후보 본인만 가질 수 있으며, 명단을 복사하거나 타인에게 전달할 경우 선거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게 된다.

한편 경북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운동기간중 공명선거를 위한 공정선거단 운영을 통해 후보자들의 불법·부정행위를 감시한다.이종욱기자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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