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수 위원장이 경북의정봉사대상을 받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2019년 제12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영예다.

고아읍이 지역구인 강 위원장은 3선 의원으로서 구미시 현안 사항에 대한 조정자 역할 및 선도적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호지구-낙동강 체육공원 간 산책로 조성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 고아읍 들성지 생태공원 내 수영장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과 분양가 인하방안을 시에 촉구했다.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활발한 의정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올 한해 과분한 사랑을 준 시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경북의정봉사대상은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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