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청년회의소(회장 송동광)가 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한 신년교례회에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경자년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눴다.
송동광 회장은 “젊은 울릉청년이 울릉발전을 위해 올해도 한 걸음 더 뛰겠다”고 밝히고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병수 군수는 “우리 모두 희망찬 울릉 미래에 대한 믿음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울릉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성환 의장은 “지난해 울릉은 많은 변화와 함께 오징어 어획량의 감소로 울릉주민이 힘든 한해였다”고 밝히고 “이 어려움의 극복을 위해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