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3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합동 참배를 진행한 뒤 2020년 신년 단배식을 갖고 21대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2016년 총선을 생각해보면 민주당 국회의원 한 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김부겸, 홍의락 의원 비롯해 5명의 시의원과 47명 기초의원이 있어서 하나로 뭉쳐 단합해 나간다면 결코 시민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어떤 힘을 갖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재용(중남구), 서재헌(동구갑), 이승천(동구을), 이상식(수성구을), 권택흥(달서구갑), 김위홍(달서구을), 허소(달서구을), 김대진(달서구병), 정정남(달서구병) 총선 예비후보들도 총선에서 승리해 대구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배준수 기자
- 승인 2020.01.05 18:52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06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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