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희망나눔 성금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희망나눔 성금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정군섭)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해 7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 수립 및 경찰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시민과 경찰 간의 교류와 소통의 창구 역할 뿐 아니라 각종 치안 현장에서 영천경찰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전개해오고 있다.

정군섭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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