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일자리 기금 조성해 경제회복"

김위홍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
김위홍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

김위홍 전 우리복지시민연합 운영위원장이 6일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 달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낙후의 대명사가 돼버린 대구의 미래가 완전히 회복되는 빛의 경제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지역 의료보험노조 초대 위원장과 전국협의회 의장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의 대표적 시민운동 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엽합 운영위원장으로 10년간 활동했다. 민주당 중앙당 대구경북발전특위 자문위원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고, 2018년에는 민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김 예비후보는 시급한 경제회복을 위해 대구형 일자리 기금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할당제 도입과 중요한 기간산업 신속 유치를 통한 대구 산업단지 기반 조성 등을 내세웠고, 정치회복과 문화회복 공약도 내세웠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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