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장동익 씨가 6일 오후 부산고등법원에서 재심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을 마친 뒤 딸 손을 꼭잡고 있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문관)는 이날 강도살인 피의자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뒤 모범수로 출소한 최인철(59), 장동익(62) 씨가 제기한 재심청구 재판에서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장동익 씨는 딸이 2살때인 1991년 옥살이를 시작한 뒤 1993년 딸이 24살 때 모범수로 출소했다. 연합


1990년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장동익 씨가 6일 오후 부산고등법원에서 재심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을 마친 뒤 딸 손을 꼭잡고 있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문관)는 이날 강도살인 피의자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뒤 모범수로 출소한 최인철(59), 장동익(62) 씨가 제기한 재심청구 재판에서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장동익 씨는 딸이 2살때인 1991년 옥살이를 시작한 뒤 1993년 딸이 24살 때 모범수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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