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시민들 위해 봉사 할 것"

김선태 시의원.
김선태 시의원.

영천시의회 무소속 김선태 의원(가선거구, 북안·서부·완산·남부)이 7일 자유한국당에 전격 입당했다.

김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선 이후 지역 주민들과 자유한국당의 입당권유가 지속되는 가운데 1년 6개월여 고심한 끝에 지난 6일 자유한국당에 입당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영천시의회 시의원들의 소속 정당은 자유한국당 7명, 민주당 3명, 무소속 2명으로 자유한국당이 과반을 넘게 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선태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영천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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