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학교 학생들이 겨울방학 비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영천시 고경면)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과후학교 비전(Vision)캠프를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6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수학·영어 패키지, 첼로, 밴드, 통기타 등 특기적성 관련 방과후 수업을 시행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어민교사를 활용한 영어회화수업에는 3학년 예비 졸업생 15명이 참가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영어와 영미문화 게임, 영화, 퀴즈 등으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방과후 수업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밴드, 통기타, 플루트 강좌와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컴퓨터활용능력반, 스포츠클럽 풋살반을 개설해 학생들 자신의 취미, 적성에 맞는 특기적성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별빛중학교는 9일부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기르기는 스키교실을 열고 오는 15일~22일까지는 겨울방학 드림캠프를 열어 학력신장 및 특기 계발의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할 계획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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