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왼쪽)과 김정재 의원이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과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강석호 의원은 13일 오후 2시 영덕군(예주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 봉화군(청소년수련관), 15일 울진군(울진연호문화센터)의 순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랗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20대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과 입법실적,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 개최와 관련해 “20대 국회가 어느 덧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 면서 “쉼 없이 달려온 12년간의 의정활동의 결과와 변화를 군민들에게 보고하고 애로사항이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기 때문에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도 오는 11일·14일 이틀간 ‘국회의원 김정재 2020년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포항시 북구지역 도의원 선거구별로 4차례(△양학·용흥·우창 △중앙·죽도·두호·환여(이상 11일) △장성·양덕 △흥해·기계·기북·죽장·신광·청하·송라(이상 14일))에 걸쳐 마련된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4년간의 주요 성과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과정과 주요내용 등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 등 풍성한 의정활동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4차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시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소형 R&D특구 지정·영일만 해양관광특구 지정·환동해 물류중심도시 등을 꼽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해왔던 김 의원의 정치적 신념, 앞으로의 각오 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확보한 2020년 사업과 예산 내용은 물론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한 대여투쟁 등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드리고자 의정보고회를 마련했다”며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통의 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보고회는 포항시 북구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소(273-5400)로 하면 된다.

정형기, 이종욱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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