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포항 기쁨의교회 복지관 2층 비전홀에서 열린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신년교례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홀리클럽(회장 홍상복 장로) 주관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신년교례회’가 9일 오후 6시 기쁨의교회 복지관 2층 비전홀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 3부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지도자홀리 총무 도충현 장로(포항중앙교회) 인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유승대 목사(달전제일교회) 기도, 여성홀리클럽 회장 김애경 권사(동광침례교회) 성경봉독, 메조소프라노 공지영 자매 특송, 지도자홀리 김원주 지도목사(포항소망교회) 설교,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직전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9일 오후 6시 포항 기쁨의교회 복지관 2층 비전홀에서 열린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신년교례회’에서 지도자홀리클럽 김원주 지도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김원주 목사는 ‘충성된 종들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며 “당장 결과는 없어도 충성할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인사는 하상곤 장로(포항오천교회) 내빈소개,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홍상복 장로(기쁨의교회) 인사에 이어 포항CBS 남성합창단과 황종림 집사 색소폰, 오재수 집사 트럼펫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회계 이환 장로(포항중앙교회) 광고 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서기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의 기도로 3부 만찬이 마련됐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는 축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는 만큼 더욱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 형통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신년교례회가 9일 오후 6시 포항 기쁨의교회 복지관 2층 비전홀에서 열리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이날 신년교례회는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와 목회자·지도자·평신도(기능직, 언론인, 약사)·여성·청년·청소년홀리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도자홀리클럽은 매주 목요일 오전 6시 30분 영일대호텔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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