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절단은 오는 2월 22일에서 29일까지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시드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프놈펜)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견기업은 현지 시장성을 고려하여 10개사 내외로,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 항공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시드니는 의료사업,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등의 산업이 발달했으며, 말레이시아는 최근 중산층의 소비성향 변화로 공기청정기, 정수기, 화장품 등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프놈펜도 지속적인 인구 및 최저임금 증가로 백색가전, 휴대폰, 화장품 등 생필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