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10일부터 16일까지 2020 경북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2월 22일에서 29일까지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시드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프놈펜)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견기업은 현지 시장성을 고려하여 10개사 내외로,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 항공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시드니는 의료사업,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등의 산업이 발달했으며, 말레이시아는 최근 중산층의 소비성향 변화로 공기청정기, 정수기, 화장품 등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프놈펜도 지속적인 인구 및 최저임금 증가로 백색가전, 휴대폰, 화장품 등 생필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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