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제설취약구간 빙방사 설치 등 진행

구미시청사.
구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10일 동안 도로시설물 및 제설취약구간의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정비는 교통안전시설(도로표지판, 가드레일 등), 노후도로의 포장보수, 산사태 예상지구 위험표지판 정비 및 순찰을 강화하며, 설 연휴기간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대비해 제설취약구간의 빙방사 설치, 장비등을 점검·정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도로과 비상근무반을 편성, 신속한 도로정비 및 강설 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종우 도로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도로를 점검· 정비하고, 특히 최근 노면결빙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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