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이다’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개소식은 권 예비후보와 시민들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주요 인사를 다수 초빙해 세를 과시하던 구태 방식의 개소식이 아닌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을 인터뷰한 영상을 소개한 후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6년간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아픔과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첫 시도 되는 토크콘서트 방식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시민소통시대를 향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