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 분야도 적극 참여 방침

화성산업 본사 사옥.
지역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주)은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을 2020년 경영전략으로 정하고, 수주 1조 원 달성과 전국 6200여 가구 신규 분양 등의 목표를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1조 원 수주 달성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관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 등 사업 다각화와 함께 미래 가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등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영종국제도시2차(499 가구), 충남 공주월송지구(303 가구), 대구 수성구 중동(230 가구), 봉덕선주 재건축사업(499 가구), 신암4동 재건축사업(1304 가구) 등 전국에 6200여 가구를 신규로 분양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혁신을 통한 품질가치 실현과 사회공헌활동과 동반성장 지속적 확대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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