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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38)와 문채원(34)이 tvN 신규 드라마 ‘악의 꽃’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tvN은 14일 속이는 남편과 속는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멜로 ‘악의 꽃’에 이준기와 문채원이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잔혹한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남자 ‘백희성’으로, 문채원은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여자 ‘차지원’으로 분한다.

연출은 ‘자백’, ‘마더’의 김철규 PD가 담당하며 극본 집필은 신예 유정희 작가가 맡았다.

‘악의 꽃’은 tvN에서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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