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이권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최근 경산시민회관에서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나라를 살린다’라는 제목에 ‘경산 촌놈의 국회사용설명서’의 부제목 저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책에서 ‘도전하는 인생이 가치 있고 아름답다는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책을 펴내게 됐다. 모든 일에 감사할 줄 알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존경한다’고 서술하고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정치적 소신, 철학 등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1988년 제9회 입법고시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23년간 국회에서 공직 경험을 쌓고 1급 공무원으로 퇴직한 국회전문가로 “다양한 상임위원회 중 7개 위원회를 거치며 국회의 모든 일을 직접 겪었다. 국회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은 나의 가장 큰 자양분이다”고 회고했다.

이권우 예비후보는 경산 집량읍 출신으로 부림초, 무학중, 대구 영신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국회입법고등고시(9회)를 통해 국회직 공무원을 시작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관 등을 거쳤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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