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의정 방향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얼마 전 오롯이 시민들의 역량으로 신청사 건립지가 결정됐다. 신청사 건립 논의가 시작된 지 15년만의 쾌거인 만큼 대구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신청사가 되도록 시민의 바람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신청사에 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대구취수원 이전 등의 현안도 시민들의 뜻과 대구·경북이 상생·협력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구시의 인구 문제와 청년 정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대구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언제나 시민들의 창구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밝은 생각은 밝은 감정에게 길을 터주고, 밝은 감정은 밝은 생각에게 길을 열어 준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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