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전경.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체계, 보호대책 및 침해사고 대책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의 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평가’의 진단기준이 강화되어 전국 150개 지방공기업 종합평균점수가 80.87점으로 전년대비 0.54점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0.42점 향상돼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2020년에도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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