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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올해 예산 9000억원 시대 도전할 것"
고윤환 문경시장 "올해 예산 9000억원 시대 도전할 것"
  • 황진호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15일 22시 2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16일 목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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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 설계
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새 역사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감소하던 인구를 늘리는 데 성공했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시책들을 구상하고 실현하는 등 지난해 우리는 집념과 열정으로 문경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올해는 예산 9000억 원 시대에 도전하겠다”고 새해 시정방향을 밝혔다.

△100년 앞당길 미래 성장동력 추진

생산과 체험, 관광을 접목하고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행정 지원과 민간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 6차 산업의 성공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각오다.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올해 건설 예산 3700억 원을 확보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북선 단선전철(문경~김천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철도망 확충에 따른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살릴 계획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도시건설

출산 가정이나 다자녀 가구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출산장려금과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문경시 장학회 기금으로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각종 경시 대회, 로봇 및 코딩 교육, 드론 활용법 등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 개발을 위한 교육활동에 지원을 강화한다.

△ 관광 인프라 확충

문경새재, 에코랄라 등 기존 체험형 관광지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과 색다른 테마를 개발해 다녀보니 좋은 문경, 다시 오고 싶은 문경을 만든다.

올해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단산모노레일을 비롯해 별빛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캠핑장 등 단산권역 개발사업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간다.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건설

장애인종합복지관도 증축 및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보훈회관 건립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움직인다.

지진과 수해, 태풍, 폭염 등 각종 재해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테러, 화재, 침수 피해 등 다양한 유형의 실질적인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소통행정과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각오다.

지난해 10월 고향 쉼터와 기록문화관을 개소해 많은 출향인과 시민들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에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될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시민운동의 완성형이다.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민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하겠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7년 6개월 동안 약속대로 인구를 늘리고 예산 727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올해는 문경시 발전 100년을 앞당길 수 있는 더욱 중요한 해인 만큼 주요 현안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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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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