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 삼거리~신문덕코아루 앞 문덕3교 구간
총사업비 124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왕복6차로 본선도로 1.13㎞ 신설과 접속도로인 냉천 강변도로 0.5㎞ 확장을 골자로 2016년 11월에 착공, 38개월 공사 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향상되고 철강공단 물자 수송이 원활해져 물류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도 교통환경이 개선된 데 대하여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통도로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이장 협의회장 등 주민 대표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곽성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