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 활성화 올인"

이영섭 초대 민선 대구 달성군체육회장이 15일 김문오 달성군수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이영섭 전 대구 달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초대 민선 달선구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 간 달성군체육회를 이끌 이 당선자는 “오랜 기간 달성군생활체육회장과 달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군 체육인들의 화합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섭 당선자는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내 LED 제조업체인 ㈜테크엔을 경영해오면서 달성군의 체육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밝히는 기업활동을 통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기술대상·산업포장·엔지니어대상·장영실상을 받는 등 글로벌 LED 조명 제조사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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