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민주의거기념탑에서 4·15 총선 대구 달서구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대진(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민주의거 기념탑에서 4·15 총선 대구 달서구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크게 쓰십시오, 집권여당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진 그는 “대구를 넘어 동북아로, 글로벌 보부상이 되어 대구경제를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또 “대구 신청사를 중심으로 앞산에서 두류공원으로 이어지는 신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성서공단으로 이어지는 대구혁신 경제 코어를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 대구 달서구병 지역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중국 하남사범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대진 예비후보는 1962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초, 대륜중, 경북고,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1985년 영남대 직선 초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이후 중국북경사범대 역사학 석·박사를 거쳐 중국하남사범대학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현재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와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특위 대구시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을 맡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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