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준비위원장 "보수이념 정립·보수층 재건 첫걸음 될 것"

유능종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
유능종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유능종 위원장)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구미시 호텔BS에서 경북도당 창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하태경 책임대표를 비롯한 유의동 원내대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당내 주요인사와 시·도당 위원장, 당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새로운보수당은 지난 12월 30일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보수지역의 핵심인 이번 경북도당 창당 대회에 이르기까지 총 10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능종 창단준비위원장은 “좌파정권의 부패와 무능으로 인해 국가 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렀지만, 보수야당은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고 대안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보수당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공약으로 보수의 가치를 입증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개혁과 공정의 가치를 앞세운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의 창당은 낙담하고 침체된 경북에서 보수이념 정립과 보수층 재건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 앞서 오후 1시 15분부터 호텔BS 2층에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하태경·유승민·유의동·정병국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