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송 면장이 다둥이가족을 만나 면담하고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다둥이 가족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다둥이·한부모 가정 등 10여 세대를 방문해 육아나 학업 등에 힘든 가족을 격려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호송 금천면장은 “다복한 다둥이 가정을 보니 마음이 절로 행복해 진다.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서 더욱더 활기차고 밝은 금천면이 되었으면 좋겠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