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 ‘2020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 및 의견청취의 건 1건을 처리했다.
이재호 의장은 “먼저 우리 의회에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지난해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으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거 시기에는 갈등이 고조될 수 있으나, 분열과 대립의 과정이 아니라 칠곡군의 발전방향을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과정이 돼야 한다”며“힘을 모은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