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소재 천문사(주지 무공스님)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400만 원 상당의 20kg 들이 쌀 70포를 운문면으로 기탁했다.
천문사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준 천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경로당 21개소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선정하여 천문사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 기자명 장재기 기자
- 승인 2020.01.18 11:31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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