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소재 천문사 주지 무공스님이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kg 들이 쌀 70포를 기탁하고 있다. 청도군 운문면 제공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소재 천문사 주지 무공스님이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kg 들이 쌀 70포를 기탁하고 있다. 청도군 운문면 제공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소재 천문사(주지 무공스님)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400만 원 상당의 20kg 들이 쌀 70포를 운문면으로 기탁했다.

천문사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준 천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경로당 21개소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선정하여 천문사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