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동해안권 숙원사업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기폭제 마련
동해안권 숙원사업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기폭제 마련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19일 21시 4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0일 월요일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명재 의원, 5년 연속 국비 확보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권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영일만횡단대교 건설’관련 예산이 5년 연속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영일만대교 조감도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권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영일만횡단대교 건설’관련 예산이 5년 연속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 (포항남·울릉)에 따르면 올해 정부예산에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총사업비 1조9837억원)’관련 사업 예산 1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관련 예산 20억원이 책정된 이후 5년 연속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켜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불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영일만횡단대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동해안고속도로)구간에 포함된 해상교량으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북구 흥해읍 일원을 잇는 대형 건설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부산-포항간 고속도로 남포항IC에서 내륙방향으로 동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설계돼 있던 것을 해상관광을 겸할 수 있는 영일만횡단대교로 연결하는 안으로 변경한 것이었으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동해안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 지금까지 확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박명재 의원은 지난 2015년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영일만횡단대교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2016년 관련 예산 20억원을 반영한 뒤 매년 10억 원씩의 예산을 반영시켰다.

박 의원은 “서·남해안권에 비해 SOC 부족으로 고통받아온 동해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는 지역적 측면, 환동해권 경제회복을 위한 대형프로젝트 사업이라는 경제적 측면, 그리고 대구경북지역의 상대적 소외감 해소라는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영일만대교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이강덕 포항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일만횡단대교 완공 시 꿈의 도로망인 ‘아시안 하이웨이’가 실현돼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의 첨병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해안 대표 랜드마크인 ‘한반도대교’, 환경을 고려한 ‘환경대교’, 관광객이 넘쳐나는 ‘관광대교’, 물류산업에 최적화된 ‘교통대교’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