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주민 및 기관단체 회원들은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영천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한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지난 16일 전개했다.

이날 동부동은 주민을 비롯한 기관단체, 새마을지도자, 자연보호,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내 기관단체 및 도·시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신 우로지 및 언하공단 일원을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시 최대 과제인 11만 인구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동참 결의’를 통해 영천 인구늘리기 홍보대사 역할도 다짐했다.

이한진 동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동부동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으로 영천 인구 11만 달성에 동부동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고경면 기관단체와 주민들은 단포강변체육공원 주변에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귀성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