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북구을 예비후보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북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통합신공항은 경북·대구 대통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북·대구 발전의 역사적 큰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북구을은 신공항시대의 관문도시로써 대구의 랜드마크로 새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 500만 명의 통합신공항이 21일 경북 군위·의성 주민투표에 따라 최종 이전지가 선정되는데, 2026년 완공되는 통합신공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세계 메이저 항공사 등 글로벌 항로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구을이 신공항시대에 경북·대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축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 대구시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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