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군위냐 의성이냐, 통합신공항 이전지 21일 결정
군위냐 의성이냐, 통합신공항 이전지 21일 결정
  • 이만식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19일 21시 3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0일 월요일
  • 1면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 주민투표율 52.06% vs 64.96%…막바지 유치·홍보전 열기 '후끈'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16일 오전 (상단)경북 군위군 군위읍 주민자치센터와 (하단)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하고 있다.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통합신공항, 하늘길이 내일 결정된다.

3년여 동안 끌어온 통합신공항 (군사공항·민간공항) 이전지 최종 결정은 21일 군위와 의성 지역주민들 투표에 달렸다.

총투표인 수는 군위 2만2189명, 의성 4만8453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시행된 사전 주민투표율은 군위군 52.06%(투표자 수 1만1547명), 의성군 64.96%(3만1464명)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군위군 42.05%, 의성군 37.74%였던 점과 비교해 월등히 높아 군위·의성지역의 뜨거운 통합신공항 유치 열기가 투표율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투표를 앞두고 18일∼19일 주말에도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와 의성군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오일장, 재래시장, 아파트, 차량홍보 등을 통해서 공항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요청하는 등 찬성률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막바지 유치전을 열기를 뿜었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박한배 공동위원장은 “전국 인구소멸지수 1위 지역인 군위가 살길은 통합 신공항 유치밖에 없다”며 “단독후보지인 ‘군위 우보’ 찬성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의성군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권혁만 사무국장은 “군 공항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민간 공항을 함께 옮기는 사업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의성 비안 ·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에 찬성해 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주민은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군위와 의성에 설치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군위군민은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2장에, 의성군민은 공동후보지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1장에 기표하게 돼 있다.

주민투표가 끝나면 군위·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우보, 소보, 비안 3개 지역별로 주민투표 찬성률과 투표 참여율을 각각 50%씩 합산해 높은 지역을 가린다. 투표 결과는 밤 10시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의 단체장은 국방부 장관에게 군 공항 유치를 정식 신청하게 된다. 국방부 장관은 군 공항 이전유치를 신청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전부지를 최종 선정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특별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군위군민의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유치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후보지에 통합신공항이 유치돼 의성과 군위가, 또 대구와 경북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이전 주변 지역에는 총 3000억 원을 지원한다.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 일대가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되면 우보면 일대에 총 3000억 원이 투입돼 4개 분야 11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공동 후보지의 경우는 의성군 비안면 일대에 1500억 원,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150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를 재원으로 해서 의성군은 4개 분야 10개 사업이, 군위군은 4개 분야 11개 사업이 각각 추진될 예정이다.
 

이만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보 억지는 안 통해 2020-01-20 17:45:16
산악지대 우보후보지는 군위군 전체의 중심부에 자리해서 일반 전투기의 4~6배의
소음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악명높은 군공항 F15K 전투기 60대가 군위 전 지역의
하늘을 휘젓고 다니면 소음지옥에서 살아남을 사람이나 가축이 없다는 사실이
최근 군민들한테 알려지면서 우보반대가 봇물 터져 나오듯 하고 있습니다.
군공항 활주로 방향은 우보면 달산리-군위읍 상공으로 비행하도록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군위읍민들의 우보반대를 의식해서인지 군위군은 이런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활주로 방향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합니다.
군위군민들한테 군공항 활주로 방향을 왜곡하고 감추려 들어서 될 일인가요?
군공항은 군위나 의성의 한쪽 변두리로 가야 소음피해가 최소로 되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고 발전이 뒤따르니 부자로 살 수 있게 됩니다.

어거지는 안 통하지 2020-01-20 17:44:00
국방부가 주민투표 결과로 이전지를 정하기로 발표했고
숙의형 시민참여단에서도 주민투표 결과로
이전지를 정하겠다고 4자가 전원 합의한 상태고
뇌물죄 노털 니도 동의했는데 왜 지금 와서
투표로 못 이길 것 같으니 노망난 사람같이 헛소리야?
뇌물죄 노털이 뭐 2등, 3등한 우보를 유치신청할 거라구?
2, 3등을 유치신청해 봐야 국방부가 받아주지도 않아.
받아주면 진짜 의성군과 큰 사단 벌어져 사생결단 싸움판 나는데
국방부가 뭐가 아쉬워 군위 뇌물죄 노털의 얼빠진 신청을 받아 주겠어?
뇌물죄 노털 네가 정 싫으면 소보/비안 유치신청 안 해도 된다.
공항이전 무산되는 경우도 나쁘진 않지. 소음피해도 전혀 없구.
대구만 닭 쫓던 개 신세지 뭐.
의성도 소멸, 군위도 소멸, 욕은 군위 노털이 다 얻어 먹을테고.
해보려면 쭈글이 니 맘대로 해 보라구.
누가 겁내냐? 민주주의도 모르는 무식한 이런 인간이 어찌 군수라고...
교도소에 있어야 할 놈이 기어 나와서 시끄럽게 하네

군위 우보가 정답/ 의성에 속지 말자 2020-01-20 15:43:43
21일 군위 우보 찬성하러 모두가 빠짐 없이 투표하러 갑시다! 역사적인 날에 내손으로 도장 찍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합시다!

봉황내의~공항명당!소보/비안국제공항~ 2020-01-20 14:14:51
통합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군위와 의성이 획기적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보/비안공동후보지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공항배후신도시, 산업단지, 항공물류센터 등의 입지를 고려하여 지대가 낮고 토지확보가 용이하며 건설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소보/비안국제공항은 좁은 협곡지대인 우보후보지(해발고도 235미터)와 달리 광역연계발전이 가능한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최고 핵심지역으로 건설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천하 대명당터 입니다 !!!

봉황내의~공항명당!소보/비안국제공항~ 2020-01-20 14:13:47
국방부와 국토부는 통합신공항의 향후 사용인원을 연인원 최대 1,000만명과 물류중심 거점공항을 계획하고 있는 바, 대구시 249만명 + 경북 275만명의 사용인원만 고려한 우보후보지는 소규모 지방공항을 목표로 한 부적합지 입니다.충청, 전라, 대전, 세종, 경기남부, 강원권을 100km -150km 이내에 두고 최소 1,500만명 이상의 인구를 아우르고, 광역산업물류 확보가 가능한 소보/비안공동후보지가 대구경북 번영의 명당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