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2학년 이지현 학생 16주간 미국 브룸필드 대학 파견

이지현 학생, 이은식 경북보건대 총장(왼쪽에서). 경북보건대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돼 미국을 다녀온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이지현 학생이 그동안의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이지현 학생은 2019년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6주간 미국 브룸필드 대학(Bloomfield College)에 파견됐다,

어학교육 및 직무교육을 경험한 이 씨는 활동 보고 및 체험수기를 발표했다.

현지 병원 실습에서도 이 씨는 모든 과목에서 A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브룸필드 대학의 총장상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

이 씨는 “대학 시절 동안 잊지 못할 너무 값진 경험이였고 16주가 너무 빨리 흘러갔다”며“짧은 기간이였지만 어학실력도 많이 키웠고 무엇보다 미국 병원에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시설과 기구를 접해 볼 수 있어 직무교육면에서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미국 파견 전, 사전간담회 보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많이 배워온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이번 계기를 발판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해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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