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위원 위촉, 우수·신인선수 발굴 회의
이날 위촉된 경기력향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장애인체육 분야별 실무전문가로서 경상북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자문한다.
위원장에는 권순종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지회장 겸 경상북도게이트볼연맹장, 부위원장에는 이교인 영남대학교 기획팀장 겸 경북장애인배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출됐다.
이 날 위원회는 올해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할 우수한 선수 선정 및 영입기준 마련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김정일 사무처장은 “앞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선수와 경기단체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경북도의 경기력향상에 노력,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 및 우리 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