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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몰제 시행 앞두고 '지좌 공원' 조성
김천시, 일몰제 시행 앞두고 '지좌 공원' 조성
  • 박용기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0일 22시 1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1일 화요일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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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일원 총사업비 258억 투입…2022년 준공 목표
지좌공원에 들어설 시설들. 김천시

김천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의 일몰제에 대비해 도심 속 지좌 공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58억 원이 투입되는 지좌 공원은 황산 일원에 29만6000㎡ 규모로, 곧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시설로는 예술 정원, 생태원, 피크닉장 등의 정적인 휴식공간과 어린이 물놀이터, 흙 놀이터, 고정형 에어바운스, 숲 놀이터 등의 활동적인 공간과 플라이 라인, 슈퍼슬라이드, 포레스트어드벤쳐 등의 체험·모험 시설이 도입된다.

아울러 도심에서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캠핑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황산 정상부에 창의적인 전망 타워 설치를 위해 전국에 건축 공모 중이다.

시는 전망 타워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정상까지 도로를 설치하고 폭포에서 전망대까지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망 타워가 조성되면 김천을 알릴 수 있는 전국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특히 김천을 모르는 국민에게 김천을 알리고 부항댐과 연계한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으로 전국에서 인기 있는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황산 경관 폭포와 감천의 고운 백사장을 활용한 감천 생태 물놀이장(물놀이장)과도 연계한다.

공원 일몰제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공원을 20년 이상 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그 효력을 잃는 제도로 올해 7월이면 서울시 면적의 절반(636㎢)에 이르는 도시공원 부지가 전국에서 사라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구도심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신음 공원과 지좌 공원을 공원시설로 남기고 대부분의 장기 미집행 공원 지역은 실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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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김천,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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