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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항 건설, 미주·유럽 등 미래 항공수요 대응 주력
통합공항 건설, 미주·유럽 등 미래 항공수요 대응 주력
  • 박무환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2일 00시 1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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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통합 공항 최종 이전지가 결정되면서 그 공항이 어떤 모습으로 건설되느냐도 관심이다. 새로운 공항은 소음피해를 최소화, 지역 미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한다 는 게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된 과제다.

군 공항 측면에서 보면 새롭게 건설될 통합 신공항은 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차원에서는 소음에 따른 피해배상액을 줄여 정부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 K-2 부지(6.93㎢)의 2.2배인 15.3㎢로 대규모로 건설하고 소음피해가 큰 전투기 이착륙 구역을 소음 완충 지역(3.6㎢)으로 설정할 방침이다.

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주단지를 제공하는 등 건설단계부터 소음피해대책을 반영해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이전 주변 지역에는 생활기반시설과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소득증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건설되는 민간공항은 현 대구공항 부지의 2배인 최소 33만㎡( 10만 평)을 확보해 장래 지역의 항공수요 1000만 명에 대응할 수 있는 터미널과 주차장 등 충분한 시설과 확장성을 고려해 건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주로 2본 중 1본은 3200m 이상으로 건설해 민항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간당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횟수(slot)도 충분히 확보해 장래 미주·유럽 등 다양한 국제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국방부,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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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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